잘근잘근 되새김

군자와 소인

지구별 여행 2015. 5. 6. 09:53

군자는 남들과 어울려 조화를 이루지만

시비 분별없이 무턱대고 따르지 않고,

소인은 시비 분별없이 무턱대고 따르나

남들과 어울려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.

-공자, <논어> 중

 

이 글은 노회찬&구영식의 '대한민국 진보, 어디로 가나' 에서 발견하였다.

참 마음을 찌른다.

시비 분별없이 무턱대고 따르지 않았나, 남들과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건지...싶은 생각이 든다. 헛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