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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3월 10일 오후 02:13

지구별 여행 2015. 3. 10. 14:22

다음 플랫폼에 첫 발을 디뎠다.
이제 지구별 여행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보자.

아, 오늘은 어쩌면 마직막 겨울 추위일 것 같은 맹추위, 살에는 바람이 분다.
그래도 추위가 두렵지 않는 것은 지금은 봄이라는 시간이 시작되었고, 따뜻한 봄이 활짝 필 것을 알기 때문이다.